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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지 제7권 제2호 2005년
원저


경증 및 중증 특발성 양수과다증의 주산기 예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성가롤로병원 산부인과학교실*
윤대석*,송태복,김철홍,김기민,조명숙,양정선,박소정,김윤하


Perinatal Outcome of Mild and Severe Idiopathic Hydramnios

Dae Seog Youn*, Tae Bok Song, Cheol Hong Kim, Ki Min Kim, Myung Sook Cho, Jung Sun Yang, So Jung Park, Yoon Ha Kim,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Medical School, Gwangju, Korea,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St. Carollo Hospital, Chonnam, Korea

태아 기형의 발견은 산전관리의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로, 초음파 검사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안전한 비침습적 검사라는 점에서 태아 기형 검사에 널리 이용되어 왔다. 태아 기형을 가능한 조기에 진단하려고 하는 이유는 태아 기형을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임신 지속 여부, 자궁 내에서 태아에 대한 치료, 분만방, 출생 후 치료 방법 등을 결정할 수 있게 되고 다음 임신에 대한 유전학적 자문을 할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형의 조기 진단은, 교정 가능한 경우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보다 빨리 안전하게 임신을 종결할 수 있다. 최근 고해상도의 질 초음파를 이용하여 이러한 기형을 좀 더 빨리 알아낼 수 있게 되었으며 임신 18주 이후의 targeted imaging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
초음파 기계와 진단 기술의 발달로 앞으로 산과초d음파의 경향은 임신 제 일삼분기에 산전 초음파를 시행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이는 진단이 늦어짐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임신 제 이삼분기의 임신 중절의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 제 일삼분기에 구조적 기형의 진단이 점차 더 가능하도록 질 초음파의 기술을 포함한 기술적 발달과 임신 초기의 해부학적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데 관심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 Key Word : Idiopathic hydramnios, Perinatal out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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