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parvovirus B19감염은 학동기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서는
Parvovirus 항체를 보유하여 후천적 면역력을 획득한다. 임신부가 parvovirus에 감염된 경우에는 약20-30% 정도에서 태반을 통하여 태아가 감염되고 감염된 태아의 약 4%에서만 태아수종이 발생한다.
특히 임신 20주 이전에 감염이 된 경우는 약 11-20%에서 태아사망이 발생하고 임신초기에 감염된 경우에는 유산의 확률이 높아진다. 임신 1삼분기 이후에는 자궁 내 태아발육지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Parvovirus B19감염의 대부분은 기관발생이 끝난 시기에 발생하기에 태아 기형과 연관된 보고는 매우 드물기에 기형을 발생하지는 않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출산 전에 태아 기형이 초음파에서 관찰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최근 본 연구자들은 뇌 탈출증이 동반된 태아 parvovirus B19감염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증례를 보고한다.

Because human parvovirus B19 infection is such a common virus during childhood that the most of reproductive women has the antibody against that, the incidence of parvovirus B19 infection in pregnancy is low. If pregnant women are infected, the transplacental transmission of parvovirus B19 is 20-30% of pregnancies. The typical symptoms of fetal parvoviral infection are fetal hydrops
including ascites, skin thickening, and pleural effusion, placentomegaly, polyhydroamnios. Parvovirus B19 is not considered to be teratogen, because the most of parvoviral infection have occurred in the second trimester after completion of organogenesis. We experienced fetal parvovirus B19 infection with encephalocele and report this case with brief review of lit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