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 임신 중 태아 대뇌정맥동 혈전증은 매우 드문 경우로 실제적인 발생률과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신뢰할 만한 케이스 보고가 적기 때문에 태아 대뇌 정맥동 혈전증을 진단받은 부모 를 위한 산전 상담의 진행이 어려우며, 불행히도 자궁내 임신 기간 중의 태아의 경과와 분만 후의 신경 학적 발전단계는 그 경과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 경과를 예측하기도 어렵다. 우리는 임신 중 태아 대뇌정맥동 혈전증을 진단 받고, 분만 후 2개월간 특별한 합병증 없이 관찰된 사례 1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Cerebral sinovenous thrombosis occurring in utero has rarely reported and its true prevalence or underlying cause remains uncertain. Antenatal counseling of couples diagnosed with such entity is still very challenging having very few case reports to rely on. Unfortunately, natural history in utero or long‐term postnatal neurodevelopment outcome vary widely between cases. We experienced a case of cerebral sinovenous thrombosis that was prenatally diagnosed, thus hereby report the case with literatu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