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태아간 수혈증후군은 단일 융모막성 쌍태아의 약 10-15%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이 질환은 태반의 혈관 문합을 통하여 공혈아로부터 수혈아로의 비대칭적인 혈액의 흐름으로 발생한다. 치료하지 않는 경우, 쌍태아간 수혈증후 군은 매우 높은 주산기 사망률과 이환율을 보인다. 26주 이전 에 발견된 쌍태아 간 수혈증후군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태아경하 레이저 태반 혈관 문합 응고술이 다. 전문적인 수술의 기술 뿐 아니라, 레이저 응고술 후 태아와 산모에 대한 철저 한 관리 및 추적 관찰 또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