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과 수락산을 지나면 단아한 5층 신축건물에 40여년간 엄마의 품같이 의정부를 지켜온 오혜숙 산부인과가 있습니다.

1983년3월에 개원하여 지난 42년간 경기북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해 왔으며 부인과 전문 의원으로 변경되기 전까지 20여 년간 가수 임영웅을 비롯한 2만 명의 신생아가 출생하였습니다.

산과를 접은 후 2008년부터 선배님의 권유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사진 찍기를 시작하였고 사진작가로 등단하였으며 약 16년간 여러 번의 사진단체전과 개인전도 하였습니다.

2021년도 현대그룹 달력 사진작가로 또한 2022년도에는 선교단체인 모자이크 미니스트리 달력 사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을 찍는 동안은 몰입을 통해 세상만사 걱정을 다 잊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2022년도엔 <感光을 통한 感歎,感動,感謝>라는 제목으로 이대서울병원 초대개인전을 이대서울병원 내 아트튜브,웰니스 아트존에서 열었습니다.
많은 환자들과 보호자들도 아주 힘든 투병 중에 많은 힐링이 되었다고 감사의 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2013년도엔 병원내에 상설 갤러리를 만들어서 진료대기 중에 작품들을 감상하게 하였고 자연속의 위대함과 평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4년 9월에는 새 병원으로 신축이전하면서 기존의 갤러리를 업그레이드하여 오혜숙 포토 갤러리로 새로이 오픈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과 보호자 또 지역민들에게 쉴 수 있는 평안한 공간이 되고 힐링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